야미 랴르고는 소스케 아이젠 군대의 아란카르로, 공식적으로는 10번째 에스파다의 자리를 맡았으나 영혼의 검을 해방한 후에는 그 번호가 0으로 바뀌어 순수한 물리적 힘에 있어서는 에스파다 중 최강이 되었다. 그의 죽음의 측면은 분노이다. 야미는 거대하고 충동적인 전사로, 오로지 무식한 힘과 체력에만 의존했으며 전술이나 정찰에 얽매이지 않았다. 그는 울키오라 시퍼와 함께 카라쿠라로의 첫 출격에 동행했으며, 그곳에서 처음으로 쿠로사키 이치고와 맞서다가 팔을 잃었다.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였지만, 야미는 무시무시한 재생 능력과 잠과 식사를 통해 영적 힘을 축적하여 전투에서 적에게 쏟아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. 그의 레수레크시온 이라는 다리 많은 괴물로 변신하게 했으며, 분노는 크기와 위력을 더욱 키울 뿐이었다. 야미는 쿠치키 뱌쿠야와 켄파치 자라키와의 전투 후 우에코 문도에서 사망했으며, 자신의 힘이 남의 손에 쥐어진 도구에 불과했다는 것을 끝내 깨닫지 못했다.